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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장애인 부모연대에 온정의 손길 잇따라

기사입력 2026-09-1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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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의 서비스 제공과 돌봄을 담당하는 장애인 부모연대 함양군지회(회장 이성국)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평소 지역사회에서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민의 귀감이 되고 있는 성창기 법무사와 이병석 사무장은 17일 함양군지회를 방문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들의 누적 후원금은 300만 원에 달한다.
 


특히 이병석 사무장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으로도 활동하며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이 겪는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같은 날 함양 연꽃라이온스클럽 등 여러 사회단체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함양군 소재 미경산한우 영농조합 오승연 대표도 서비스 이용자들의 점심 식단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직접 농장에서 손질한 식재료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달했다.

 

이번에 제공한 식재료는 150만 원 상당으로, 누적 후원 규모는 350만 원에 이른다. 오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성국 지회장은 보내주신 후원금과 식재료를 소중하고 무겁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어 최근 정부가 발달장애인 이용자 확대와 국가 돌봄책임제를 발표하면서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돌봄 부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함양군지회에서도 주간활동, 방과후활동, 최중증 돌봄 등의 이용자 확대와 발달장애인 일자리 문제 해소에 힘쓰고, 발달장애인들이 보통의 일상을 누리는 데 사회적 편견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종탁 기자 (hyinew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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