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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7-28 15:40
경상남도의회 권대근 의원(건설소방위원회)이 함양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안의119안전센터 이전 신축과 산악구조대 신설을 위한 추경예산 89억 원을 확보하며 지역 안전 인프라 확충의 물꼬를 텄다.
당초 안의119안전센터는 올해 이전 신축 예정이었으나 예산 부족으로 사업이 중단된 상태였다. 이에 권 의원은 지리산·덕유산 일대의 급증하는 산악 사고와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고, 이번 제2회 추경안에 사업비를 전액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함양 안의 지역은 넓은 산악지형과 함께 최근 관광객 유입이 늘어나면서 체계적인 소방·구조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온 곳이다. 이번 예산 확보로 안의119안전센터 이전과 산악구조대 신축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주민과 탐방객들의 안전이 한층 두터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본격적인 이전사업은 9월 중 추진될 예정이다.
권대근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도의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취약한 소방 인프라를 개선하고 지역 간 소방 격차를 줄이는 데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종탁 기자 (hyinews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