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양자대결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가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인 ㈜여론조사꽃이 4월 14일~15일 경남 18세 이상 1001명에게 전화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남도지사 가상 양자대결에서 김경수 후보는 48.4%, 박완수 지사는 42.1%를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6.3%P로 오차범위 ±3.1%P 밖이지만 사실상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경수 후보와 박완수 지사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지역별로는 1권역(김 47.5%, 박 40.5%), 2권역(김 60.1%, 박 29.9%), 3권역(김 36.3%, 박 56.1%), 4권역(김 48.0%, 박 45.1%) 인 것으로 각각 나타났다. 1권역(창원시), 2권역(김해시, 양산시), 3권역(진주시, 밀양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4권역(통영시, 사천시, 거제시, 고성군, 남해군, 하동군)이다.
다자 가상대결에선 김경수 후보 46.8%, 박완수 지사 39.3%, 진보당 전희영 후보 2.6%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45.3%, 국민의힘 40.7%로 4.6%P 차이였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는 긍정 63.0%, 부정 33.7%로 조사됐다. 권역별로 전 권역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높았다. 1권역 65.3%, 2권역 69.6%, 3권역 54.3%, 4권역 60.4%의 긍정평가가 나타났다.
4월 17일 공개된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무선 가상번호를 활용한 ARS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8.0%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