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 대표 힐링축제인 함양산삼축제가 18일 개막한 가운데 먹거리장터가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며 올해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먹거리장터를 찾는 방문객들의 주문 편의를 위해 지난해처럼 키오스크(무인주문기)와 안내원을 비치해 누구나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먹거리장터에서 가장 중요한 메뉴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메뉴로 심사숙고해 골랐다. 관내에서 직접 식당을 운영 중이거나 먹거리를 판매 중인 저작, 서상식당, 함양비빔밥, 우리가, 생활개선회, 지리산마천농협 6곳이 입점해 돈가스, 새우튀김, 치킨, 짜장면, 짬뽕, 탕수육, 골뱅이무침, 오징어볶음, 육회, 육개장, 해장국, 흑돼지수육, 해물부추전, 잔치국수, 삼계탕 등 축제하면 떠오르는 대표먹거리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리산마천농협에서 판매하는 함양흑돼지인 지리산감도니는 현장에서 직접 구워먹을 수도 있게 자리를 마련했다.
먹거리장터를 찾은 한 관광객은 “축제 첫 날에 먹어봤는데,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아서 가족 모두 만족해 다시 찾았다. 꼭 한번 들러서 드셔보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함양산삼축제위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고 좋아해주셔서 기쁘고 고맙다”라며 “축제가 마칠 때까지 방문객들이 맛있게 드시고 웃으며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제20회 함양산삼축제는 오는 9월 22일까지 열리며, 먹거리장터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