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제8회 지방선거에서 사전투표 마지막날인 28일 오후 6시 기준, 함양군 전체 유권자의 1/3 이상이 사전투표로 소중한 권리를 미리 행사했다.
이번 제8회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27일과 28일 양일간 실시된 가운데, 함양지역 사전투표자가 14,565명(42.34%)인 것으로 나타났다.
4년전 제7회 지방선거 사전투표자 13,529명(38.69%)과 비교하면 1천여명 이상 늘어난 수이다. 경남도내에서는 하동군 43.52% 다음으로 높은 수치이며 도내 평균 21.59%보다 약 2배 가량 높다.
통상 27,000여명이 투표 하는 것으로 볼 때 사실상 투표인수의 절반이상이 이미 마음을 정한 것으로 볼수 있다.
지역별로는 함양읍 6311명(40.82%), 마천면 855명(42.37%), 휴천면 660명(44.81%), 유림면 687명(44.84%), 수동면 895명(41,19%), 지곡면 834명(43.48%), 안의면 1751명(42.86), 서하면 647명(48.83%), 서상면 642명(37.92%), 백전면 654명(44.16%), 병곡면 607명(48.95%)인 것으로 나타났다. 병곡면이 가장 높고, 서상면이 가장 낮았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 함양군 선거인수는 총 34,399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