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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2-06-2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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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의원 거친 발언, 선거전략일까 실언일까?

기사입력 2022-05-2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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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열기를 더하는 가운데 선거 초반 김태호 국회의원의 강도 높은 발언이 논란으로 부상하고 있다.

 

김태호 의원은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19일 함양군수 후보 출정식에서 무소속 진병영 후보를 향해 군수 자리는 비전과 정책의 경쟁을 해야하는 데 4년 내내 뒷담화만 깐다. 뒷담화 실력은 진짜 뛰어난 것 같다아무리 공부 잘하는 아들이 있더라도 그 아이가 사람답지 못하고 인간답지 못하면 족보에서 빼 버리고 싶은 게 부모 마음이다라고 맹비난했다.

 

또한 같은날 산청군수 후보 출정식에서는 이번 우리 국민의힘 군수 경선에서 떨어진 사람, 도의원 경선에서 떨어진 사람들이 문재인 민주당 후보로 출마까지 한 무소속 후보에게 원팀으로 들어간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 삶은 소대가리가 웃을 일이라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실언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으나 선거전략 측면에서 일부러 강도 높은 발언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거창이나 합천에서는 자극적인 발언이 안 나왔기 때문이다. 정치 경험이 풍부한 김태호 의원이 의도성이 다분하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는 이유다.

 

선거 경합이 치열한 함양 등을 중심으로 지지층 결집을 위해 발언 수위를 높이는 모양새로, 국민의힘 지지층 중 무소속으로 향하는 표심을 차단하기 위한 포석으로 평가된다.

 

물론 상대 후보자에 대한 개인 감정도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의 한 관계자는 무소속 후보가 공천 경쟁 과정에서 도움을 받던 중진 국민의힘 의원과 나눈 대화 중 김태호 의원에 대한 부정적인 사담이 있었던 것 같고, 이런 이야기들이 전달되면서 다소 감정이 드러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상대 후보와 지지자들은 반발하고 있다.

 

산청군수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허기도 후보는 22일 성명을 통해 삶은 소대가리발언보다는 전과 9범의 국민의힘 후보자를 두둔한 것을 지적하며 역공을 가했다. 허기도 후보 측은 반복되는 이승화 후보 측 지지 연설의 망언을 규탄한다전과 9범이 무슨 문제냐라는 김태호 의원 발언을 겨냥했다.

 

진병영 후보 지지자들은 뒷담화만 깐다와 인간답지 못해 족보에서 빼버리는 자식이라는 표현은 국회의원으로서의 격이 떨어진다다음 총선에서 두고보자는 반응이다.

 

함양에 거주하는 한 60대 주민은 아무리 선거가 치열하더라도 국회의원으로서 표현을 신중하게 했으면 좋겠다품위없는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4개군 석권을 목표로 하고 있는 김태호 의원 입장에서는 함양군수 선거 결과가 상당히 중요하다는 점에서 상대 후보들에 대한 공격의 강도를 약화시키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27일 함양 장날 유세에 당 지도부가 직접 뛰어드는 것도 이런 흐름의 일환이다.

 

국민의힘 측은 이준석 대표가 직접 함양유세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예고했다. 201110·26 함양군수 재선거에서 박근혜 전 대표 이후 11년 만에 선거 유세에 당지도부가 나서는 것으로 그만큼 함양군수 선거가 치열함을 반증하는 모습이다.


기사제공: 서부경남신문



 


 



 

함양인터넷뉴스 (hy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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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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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운상림
    2022- 05- 26 삭제

    이준석대표 세대간 편가르기,김태호 국회의원 지역구 편가르기, 서춘수후보 군민 편가르기, 함양군민 여러분 제발 하나되는 함양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 상림
    2022- 05- 26 삭제

    김태호 국회의원님 기본적 예의는 지키세요. 그 위치에서 함양군민 편가르기 하지마시고 그리고 이준석 당대표까지 와서 함양군 편가르기 하시면 정말 안됩니다. 국민의 힘이 군민의 적이 되지 않았음 합니다.

  • 품위
    2022- 05- 25 삭제

    최소한의 품위는 지키세요 김태호 국회의원님 당신을 지지하며 선택했던 제가 원망스럽네요 우리도 버린 자식인가요...?? 나도 막막해 볼까요? 그러는거 아닙니다 적당히 하세요 서,김 두분 다...!!

  • 박카스
    2022- 05- 25 삭제

    비타500도 괜찮던데...ㅋㅋㅋㅋ

  • 1534
    2022- 05- 25 삭제

    베테랑-어이가 엄네

  • 군민
    2022- 05- 25 삭제

    평소에는 않보이더니만 선거 철이라서 ㅎㅎ

  • 함양군민
    2022- 05- 25 삭제

    김태호가 김태호 했네..그러니깐 강석진이 발렸지..

  • jlkdo
    2022- 05- 25 삭제

    “아무리 공부 잘하는 아들이 있더라도 그 아이가 사람답지 못하고 인간답지 못하면 족보에서 빼 버리고 싶은 게 부모 마음이다” 라고 하는 국짐당 윤 패거리들의 작금의행태를 적나라하게 팩트발언하네요 전과9범이 모자라 전과10번 채울려하나요? 함양군의 위상을 되찾기위해선 우선 진병영 후보가 당선되어야 하고 깨끗한 서필상과 함께해아합니다

  • 군민
    2022- 05- 25 삭제

    윤가가 무지하니 김가도 험악해 지는가 전에는 형님 동생 고향에 많다고 자랑 좋았는데 당신도 내려 올때가 되었어요 국회으원 품위를 지키시요 공천부터 지금까지 개뿔 김은 이번이 끝이요 군민000 교체 합시다

  • drw
    2022- 05- 25 삭제

    거창구케의원은거창가서응원해라함양에는구케의원없다

  • 예전에는
    2022- 05- 25 삭제

    예전에는 참 괜찮은 사람이었는데... 내가 몰랐던건가 잘못안건가? 얼굴관상이 바뀌더니 ...

  • 함양산삼
    2022- 05- 25 삭제

    이준석대표가 함양까지와서 유세를 한다니~정말급하긴급한모양새 입니다. 하지만 진병영후보를 막을순없을듯합니다.화이팅!!

  • 천불나네
    2022- 05- 25 삭제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께서 분란을 더 조장하시네요.. 없는 자리에서 나라님도 욕하는데 본인 뒷담화에 온 전력을 다해 컷오프시키고, 몰리니까 사람들 모아놓고 하는 연설이 바닥 수준으로 대놓고 뒷담화 하시네요..본인이 밀고있는 후보의 자질이나 했던 일들을 솔직하게 돌아보고 편을 들어도 들던지....토론회 안보셨습니까? 함양수준을 바닥으로 만들지마시고 분란 조장하지마세요...그게 특기인 분들은 모인거 같기는하지만

  • 군민
    2022- 05- 25 삭제

    함양군민 군수선거 뽑는 수준이 얼마나 높은데 고작 중앙정치인하나 델고 와서.....어휴. 생각하는거 하고는 춘수야, 태호야. 정신챙기자

  • 도숭산
    2022- 05- 25 삭제

    비젼과 정책은 진병영 후보가 준비된 으뜸이지요. 뒷 담화 실력과 인간답지 못한 발언은 내로남불의 극치를 보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국힘 공천이 공정과 상식에 부합한 것인지 되돌아 보시길. 군수 단임 약속을 어긴 것은 군민을 우습게 보는 것 외에 뭔지요? 지역구 의원은 전 주민의 마음을 헤아리는 자세를 가져야 하지요. 함양군민은 정직하며 편가르기 하지않고, 치밀한 정책으로 군민에게 믿음을 주는 건강하고 역동적인 후보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 퍼팩트맨
    2022- 05- 25 삭제

    김태호의원의 본래 수준인데 우리들이 잘몰라서 속고 있었을 뿐 변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의원이 되기 전에는 말을 조심하는데 되기만 하면 반말을 해요. 걸핏하면 아 어른 안가리고 됐~나?라고 아주 무시하는 기분 나쁜 말을 함부로 지껄여 됩니다. 어디다 반말을 해 되는 건지 정말 기분 나쁘니 조심하세요 김의원님~~~~~~~

  • 군민을 무섭게 생각해
    2022- 05- 25 삭제

    누가 와도 겁날것 없다 그리고 걱정은 아예 않한다 판단은 군민들께서

  • 함양군 40대
    2022- 05- 25 삭제

    김태호 의원이 맞는말 했던데~ 나는 속이 다 시원하더라. 진후보님~! 왜 컷오프됐는지 자기전에 누워서 곰곰히 잘 생각해보세요 ㅋㅋ

  • 김대표
    2022- 05- 24 삭제

    함양이 찐으로인해 김태호가 안되니까 바톤넘겨 이준석 등판 4번 진병영에게 병살타 당하겠어 4번 진병영 홈런 칠거야

  • 함양주민
    2022- 05- 24 삭제

    모후보님쪽 분들인지는 모르겠는데.. 군수 공천이 잘못 되었다고 지적들 하시는데.. 마음대로 안되었다고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는 겁니까? 선거는 감정으로 하는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모후보님 저번에 공천 받았지만 떨어지신 걸로 아는데.. 이번에는 공천자를 바꿀 수도 있는 것이지.. 왜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공천이 잘못된 것 없습니다. 속상하신 것은 알겠지만 남탓좀 하지마세요.

  • 멍태호멍
    2022- 05- 24 삭제

    태호야 애쓴다,,진짜 국힘의 배신자는 너!!그리고 너를 지지해서 공천받은 인간들이지!!다음 선거는 다른지역구로 알아봐라!!! 훅간다

  • 할비
    2022- 05- 24 삭제

    이런 촌동네에 당 대표가 사전선거 첫날 온다 ~ 인기가 없어 다른 큰도시에서 안부르나? 뭔일이래

  • 우물안개구리
    2022- 05- 24 삭제

    여당 제1대표가 와서 안면을 트는 계기가 되어서 좋네요. 우리 우물안에 개구리는 되지는 맙시다. 철도 연결등 굴직한 국책 사업을 실천 하려면 중앙정부 힘 없이는 한계입니다.

  • 고운상림
    2022- 05- 24 삭제

    당대표 젊은 이준석 대표가 우리 함양을 위해 온다니 함양의 젊은군수 진병영 군수후보가 쎄긴쎄네요. 젊은 당대표 젊음을 보여주세요.젊은군수를 위해

  • 푸하하하
    2022- 05- 24 삭제

    당대표가 온다고?? 진후보 하나 잡자고? 얼마나 애가 타고 밀리면 거창도 아니고 산청도 아니고 합천도 아닌 함양을?? 함양이 중앙 정치에서 그렇게 중요했나 ㅋㅋ

  • 역시 나 저시나
    2022- 05- 24 삭제

    소문대로 진병영후보, 강력한가보네, 보통해서 시골에 당대표가 안오는데, 그건 그렇고 이준석은 와바야 별 춘수후보에게 도움이 안대, 춘수후보 통줄 땅기겠네?

  • 가로세로연구소
    2022- 05- 24 삭제

    리준석기오는날 가로세로연구소 총출동하면 조선일보 톱이다 으하하 준석이 거시기 위하여 함양산삼 대령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