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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2-06-2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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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읍 3투와 5투의 표심은 어디로?

군수 선거 최대 승부처, 바닥 민심의 향배

기사입력 2022-05-23 16:41 수정 2022-06-0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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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양읍 3투, 5투 전경)


6.1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9일 남은 23, 함양군수 선거는 인근 산청, 거창, 합천과 달리 격전지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유권자들의 표심이 누구에게 향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역대 군수 선거때마다 캐스팅보트 역할을 했던 함양읍 제3투표소와 제5투표소 유권자들의 선택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는 점에서 이 지역 민심의 흐름이 이번 군수 선거의 향배를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

 

함양읍 제3투와 제5투는 함양군 18개 투표소 중 가장 많은 유권자들이 거주하는 곳이다. 두 곳 모두 함양초, 위성초, 함양중, 함양여중, 함양제일고 등 학교를 끼고 있어 교육에 무게를 두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화이트칼라, 중소상공인을 비롯한 자영업자 등 지역경제 활동 핵심축인 주민들이 집중적으로 거주하고 있으며 샤이(shy) 민주당 지지층도 다수 거주하는 곳이다.

 

3투는 봉강, 원교, 두산, 신천 지역으로 주로 아파트 밀집지역이며, 유권자가 4,752명으로 함양군에서 가장 큰 안의면(4,085)보다 많은 곳이다. 이곳은 30~70대까지 다양한 연령이 거주하며 대부분 맞벌이 가정으로 학부모가 주를 이루는 곳이다.

 

5투는 교산리 학당으로 일반 주택, 빌라,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으며 유권자수는 2,976명으로 수동면 2,173명보다 많다. 이곳 역시 대부분이 학부모이고 다양한 연령층이 거주하는 곳이다.

 

역대 군수선거나 각종 선거에서 이 두곳은 인물 및 능력이 되는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소위 이 되느냐가 후보 선택의 기준으로 드러났던 곳이다.

 

2013년 재선거, 2014년 제6회 지방선거를 제외하고는 이곳에서 승리한 후보가 모두 군수로 당선됐다. 지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는 사전투표를 제외한 본투표에서 서춘수 후보가 진병영 후보보다 216표를 더 얻은 곳이다.

 

특히 바닥민심의 흐름에 가장 빨리 반응하고 민감하게 움직이는 곳으로 투표율도 높으며 사전투표보다 본투표에 투표하는 경향이 강해 마지막까지 바람을 타는 곳이다.

 

이 때문에 함양읍 3투와 5투의 민심에 관심이 가는 이유다.
 



 



 

박정주 기자 (hyinews@hanmail.net)

댓글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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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때를 잃지말자
    2022- 05- 24 삭제

    물 들어왔을때 노 젓자!

  • 함양청년2
    2022- 05- 24 삭제

    저는 대학을 졸업하고 고향으로 잠시 내려온 청년입니다. 도시와 시골을 비교하는 건 다소 무리가 있지만, 시골인 점을 감안해도 함양의 교통이나 의료혜택 문화 시설 등, 삶의 질을 향상시켜줄 것이 너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서춘수 후보의 대전 간 철도 공약과, 대학병원과 연계한 의료시스템 구축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청렴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지 못한 건 대표로서 군수의 책임도 있지만, 공무원 모두가 자성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기업과 대학을 유치하고 타지역의 젊은이들이 유입되고 경제가 성장한다면 군민들의 지성 또한 증가되면서 자연스레 비리나, 청렴에 관한 견제가 잘 이루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 함양 청년
    2022- 05- 24 삭제

    함양을 발전시키려면 함양군 내의 청렴도 문제와 같은 것들도 중요하겠지만 외부와의 관계가 제일 중요합니다. 중앙정부부터 도지사 국회의원까지 국힘인 지금 이 시기를 놓치면은 함양이 외부와 상호작용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는 다신 없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지금 이시점이 절호의 기회입니다 여러분. 잘 생각하셔서 투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네거티브로 싸울때가 아닌, 함양 발전을 위해서 생각해 주세요 제발,,,,

  • 군민
    2022- 05- 24 삭제

    적폐청산은 계속 되어야합니다. 이유는 주위에 물어보세요. 왜 적폐인지 누굴보고 하는 얘기인지 누구누구가 있는지 적폐청산은 계속 되어야 됩니다.

  • 욕심값
    2022- 05- 24 삭제

    입만 열면 적패청산이라는데 로컬푸드 횡령문제는 다음 정권으로 떠넘기려고 아껴두고 있는건가? 경천동지에 대해서는 왜 대답을 못하노. 읍면장이 수의계약한건 일감몰아주기라고 하면 안된다나... 뭘 얼마나 잘했는지 모르겠지만 단임약속도 안지키는 사람이 두리몽실한 공약이라도 지킬지 믿음이 0.....

  • 인구문제
    2022- 05- 24 삭제

    인구감소 지역이 전국적으로 89곳입니다. 사실상 수도권과 광역시 제외하면 모든 곳이 포함 됩니다. 5만 달성 쉽지 않겠지요.. 그에 대한 대안으로 대학유치를 진행하고 있고, 중앙정부로 부터의 지원이 더 중요한 까닭입니다. 청렴도 당연히 중요하죠..근데 군이 존재해야 청렴도 라는것도 존재 하는게 아닐까싶네요..공무원만 사는 도시를 만들수는 없으니깐요

  • 현명한선택님공감
    2022- 05- 24 삭제

    적극적으로 공감합니다. 단순한 물리적 젊음이 능력과 꼭 비례하는 건 아닌 거 같더라고요. 역대 군수 들과 비교했을 때 기업유치나 경제적 실적은 모두 뒤로하고 인구가 줄어든 것에 말꼬리 잡듯이 공격하는 거 엄청 보기 안 좋습니다. 인구를 늘리기 위해 군수가 적극 노력해야 하는 건 맞습니다. 사실 인구 소멸과 인구 유출은 국가적 어젠다인데, 그걸 군수만의 탓인 양 독박을 씌는 게 타당한지 묻고 싶네요

  • 코마
    2022- 05- 24 삭제

    대세는 기울어졌네요 ALL 국민의힘 압도적 승리에 힘 실어줍시다

  • 무당층
    2022- 05- 24 삭제

    다들 여기서 그만하세요 이미 기울어진것 같은데

  • 현명한 선택
    2022- 05- 24 삭제

    군수라는 자리는 젊고 패기만 갖고 도전하는 자리가 아닙니다.정책ㆍ능력ㆍ인물ㆍ인적네트워크 등을 두루갖춘 후보가 당선되는게 우리 군 발전을 위해 필요합니다.사회단체장&친목회장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현명한 선택!함양발전을 가져옵니다.

  • 뿌리깊은나무
    2022- 05- 24 삭제

    그럼 그렇게 치면 청렴1등급 달성은 쉬운줄 아세요?

  • 체육인
    2022- 05- 24 삭제

    아랫분. 5만인구 달성이 이행가능한 공약이라고요? 지난 4년간 오히려 2천이 더 줄었는데?

  • 뿌리깊은나무
    2022- 05- 24 삭제

    네 읍주민님 말씀도 맞습니다요. 하지만, 막상 군수 자리에 오르면 공약을 이행하려고 해도 주민들의 반대나 여건때문에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공약이 세세하고 더 많다고 해서 좋은게 아니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경험이 풍부하여 반대에 부딪힐 것을 알고 이행가능한 공약만 내세우는 후보자가 그래서 더 나은 것이지요.

  • 이해력
    2022- 05- 24 삭제

    달인이라고 더이상 노력하지 않고 과거에 머물러 있는 후보보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공부하는 후보가 함양의 미래를 바꿉니다. 일부 공약을 보니 지난 4년동안에도 충분히 이룰수 있었던 정책들인데, 이것을 놓치지않고 공략에 잘 담은듯 합니다(제생각에). 세대가 바뀌었습니다. 속도에 맞춰갈수 있는 후보가 함양을 미래를 책임질수 있습니다. 젊고 패기있는 후보님을 응원합니다.

  • 읍주민
    2022- 05- 24 삭제

    뿌리깊은 나무님 공약이 두루뭉실한게 낫다고요? 그럼 공약이 왜 필요합니까? 모든 후보자는 공약을 통해 비전에 대해 평가를 받고, 이행여부를 통해 비판을 받습니다. 후보자를 잘 모르는 많은 유권자들이 후보자들이 내놓은 공약을 통해 주권을 행사합니다.

  • 뿌리깊은나무
    2022- 05- 24 삭제

    나중에 지키지 못할 공약이라면 세세한 것 보다는 두루뭉실한게 더 나은 것 같은데요?

  • 소상공인
    2022- 05- 24 삭제

    어제 공보물을 보니 두후보간의 공약차이가 많이 남. 한후보는 공약 준비가 많이 되었는데 한후보는 두리뭉실,

  • 함양인
    2022- 05- 23 삭제

    누가 당선 될지 모르겠지만 함양을위해선 꼭 키큰분이됐으면 합니다(단순한 육체적인 키 말고, 멀리 바라볼수 있는 키를 가진)

  • 함양인
    2022- 05- 23 삭제

    누가 당선이될지 모르겠지만 함양을위해선 꼭키큰분이됐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