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2-08-12 18:27

  • 오피니언 > 독자코너

[기고] 신학기 학교폭력, 관심과 사랑으로 예방할 때이다.

기사입력 2022-03-21 09:12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매년 3월은 모두가 설레고 긴장되는 달이다. 특히 새로운 교실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 아이들은 그 어느 때 보다 떨림과 기대감으로 가득 차게 된다.

 

뿐만 아니라 신학기에는 학교폭력에 대한 걱정과 우려가 나타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학교가 많아짐에 따라 전반적으로 학교폭력의 피해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학교 밖인 또 다른 사이버 공간에서 학교폭력의 피해가 증가하고 이에 따른 수법은 보다 더 교묘해지고 있는 현실이다.

 

학교폭력은 학교 안팎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신체·정신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주는 행위를 의미한다. 신종 학교폭력의 유형 중 하나로 틱톡 가입 강요가 있다. 틱톡이란 15초에서 1분 이내의 영상을 제작 및 공유할 수 있도록 중국기업이 개발한 sns를 의미한다. 틱톡에서 신규회원 확보를 위해 기존 회원이 친구나 지인에게 소개를 통해 신규회원을 가입시키고 영상을 시청할 경우 현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인데,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가해 학생이 피해 학생에게 틱톡 가입 및 시청을 강요하는 신종 학교폭력이다.

 

그렇기에 경찰은 날로 변화하고 교묘해지는 학교폭력 유형에 따라 학교전담경찰관(SPO)이 학교에 가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등 다양한 형태로 활동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학부모 역시 자녀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자녀가 아무런 이유 없이 학교 가기를 싫어하거나 전화가 자주 와 집 밖으로 자주 나가거나 용돈이 자주 모자라거나 말없이 돈을 가져가는 등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한다면 학교폭력 피해 가능성을 의심해보고 담임교사나 학교전담경찰관(SPO)와 상담을 하는 등 초기에 학교폭력의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만약 학교폭력으로 도움을 필요로 한다면 국번없이 117 또는 112 등으로 신고하여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신학기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아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주며 보살 펴야 하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우리의 꿈과 미래임을 잊지 않아야 한다.

 

 

 

 

함양인터넷뉴스 (hyinews@hanmail.net)

  • 등록된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댓글0

스팸방지코드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