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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2-08-1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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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전 지사 낙마 후 첫 여론조사

보수진영 후보가 진보진영 후보에 앞서고 있어

기사입력 2021-09-0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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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단 왼쪽부터) 김재경, 김정호, 민홍철, 박완수, 여영국 / (하단 왼쪽부터) 윤영석, 윤한홍, 이주영, 한경호

 

무주공산이 된 경남도지사 자리를 두고 여야 거물급 정치인들이 출마의 뜻을 내비치고 있는 가운데 김경수 전 경남지사 낙마 이후 처음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보수진영 후보들이 진보진영 후보들에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MBC경남이 창사 53주년 특집으로 지난 830~31일까지 이틀간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실시한 차기 경남도지사 후보 적합도 조사에 따르면 야권 진영 인사들에 대한 적합도가 41.9%인 반면 여권 진영 인사들의 적합도는 21.1%에 그쳤다.

 

내년 6월 실시되는 경남도지사 선거에 출마 뜻을 내비치고 있는 인사들 가운데 이번 조사에 민주당에서는 민홍철 국회의원, 김정호 국회의원, 한경호 전 경남행정부지사이고, 국민의힘은 박완수 국회의원, 이주영 전 국회의원, 윤영석 국회의원, 윤한홍 국회의원, 김재경 전 국회의원이다. 정의당에서는 여영국 전 국회의원이 포함됐다.

 

조사결과, 창원시장을 역임한 재선의 박완수 의원이 11.6%로 가장 앞섰고,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이주영 전 의원 10.0%, 3선 민홍철 의원 9.4%, 3선 윤영석 의원 7.9%, 재선 윤한홍 의원 6.3%, 여영국 정의당 대표 6.2%, 김재경 전 의원 5.9%, 재선 김정호 의원 3.7%, 한경호 전 부지사 2.2%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후보 적합 및 없음, 잘모름은 29.4%였다.

 

진영별 도지사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범진보권은 민주당 민홍철 의원 12.4%, 여영국 정의당 대표 11.6%가 비슷한 수치를 보였고, 범보수권에서는 박완수 의원 15.9%, 이주영 전 의원 14.3%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 37.9%, 민주당 23.8%, 국민의당 9.3%, 열린민주당 5.9%, 정의당 4.6%, 지지정당 없음 13.6%인 것으로 조사됐다.

 

김경수 전 지사 3년간의 도정성과 평가는 긍정 44.1%, 부정 43.7%로 나타났다.

 

<MBC경남 여론조사>

-조사기간: 2021830~31

-조사지역: 경남

-조사대상: 경남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 무선ARS(자동응답조사)

-총응답자: 804

-피조사자선정방법: 무선 100%(통신사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활용)

-표본오차: 95%신뢰수준±3.5%P

-가중값산출 및 적용방법: 20217월말 기준 행안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셀가중

-응답률: 7.2%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박정주 기자 (hy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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